여수 우수 숙박시설 ‘굿 스테이’ 인증

여수시 숙박업소 5개소가 ‘굿스테이’ 인증을 받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까지 16개소를 신청한 결과 이 중 5개소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숙박시설 ‘굿스테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숙박업소 굿스테이 지정은 금년 보건위생과 숙박T/F팀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건전한 숙박문화를 조성하고 중저가 숙박시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한 우수 숙박 브랜드를 말한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여 여수시 굿스테이 지정업소는 총 8개소로 늘어났으며, 이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그리고 3차 한국관광공사 내 심의 위원들의 엄격한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굿스테이 지정을 받은 업소는 지정기간 2년 동안 굿스테이 지정로고 등 상표 사용권을 부여 받으며, 홍보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등 경영지원을 포함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위생과 숙박T/F팀 관계자는 “많은 업소가 굿스테이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업소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오는 22일(금)까지 하반기 굿스테이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 보건위생과 김홍서(690-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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