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파동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소라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원과 소라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사랑나눔 배추파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라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회장:최진모) 30여명과 소라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실시한 것으로 소라면 풍류마을 휴경지1,155㎡에 배추 4,000포기를 이식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배추는 수확이 예상되는 내달 중순경 관내 불우이웃시설, 다문화가정, 경로당에 전달될 계획이다
최진모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배추파종에 구슬땀을 씻으면서도 “우리가 흘린 구슬땀이 사회 곳곳에 내재되어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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