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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장난감 나라 이용률 2년 새‘껑충’

  • 기자명 가정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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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장난감나라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5월 돌산청사에 ‘신나는 장난감나라’ 무료 대여센터가 개소된 이래 금년에는 2009년 대비 195% 증가한 2,665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2년 새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힘입어 지난 5월에는 장난감을 123종, 278점을 추가 구입하여 753종, 1,861점을 확보․대여함으로써 시민들의 인기가 날로 증가 하고 있다. 특히 토․일요일에는 많은 어린이들과 동행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소된 신나는 장난감나라는 연회비 1만원으로 횟수 제한 없이 장난감을 1주일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고 1회에 한하여 연장도 가능하다. 반납된 장난감은 세척 후 살균 처리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덜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센터 운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나는 장난감나라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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