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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인사들, 레일크루즈 타고 여수로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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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권택 감독·소설가 한승원씨 등 … 다음달 1일



  국내 영향력이 있는 언론인과 대기업 임원, 유명 문화예술인 등 60여명이 프리미엄급 호텔식 레일크루즈인 ‘해랑’ 열차를 타고 여수로 온다.

  여수시는 코레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공동 협력해 다음달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여수를 왕복하는 레일 위의 특급호텔 ‘해랑’ 열차를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랑열차’에는 중앙지 신문 논설위원, 여수박람회장 참가 및 유치기업 임원 그리고 유명 문화예술인 등이 가족과 함께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소설 ‘추사’를 비롯해 ‘아제아제바라아제’ 등 수많은 작품을 쓴 소설가 한승원씨, 이은주 사진작가 등 국내 유명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해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를 미리 만나는 해랑 열차는 1일 밤 서울역을 출발해 2일 여수박람회장과 여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밤바다 풍경까지 감상한 뒤 3일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로 관광열차 운행행사는 영향력이 있는 사회 명사와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아름다운 여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론 주도층과 대기업 임원 등이 대거 참여할 계획으로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박람회 홍보의 파급효과가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는 레스토랑·전망대·침실·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달리는 호텔’, ‘땅 위의 유람선’이라 불리며, 2008년 운행을 시작한 이후 일본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레일 크루즈’ 또는 ‘해랑’이라 불리는 ‘여수로 열차’ 행사는 지난해 주한 외국대사와 관훈클럽을 초청한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파워블로거와 다양한 사연의 가족을 태우고 운행한데 이어 이번까지 총 네 번째이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장동구(69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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