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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점 위생점검 강화

  • 기자명 보건위생과 (.)
  • 조회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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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27일부터 관내 2,500여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주방 및 객석에서 일하는 종사자가 청결한 위생복과 위생모를 착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개인별 앞 접시와 집게, 공동국자를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 주방․화장실 등 시설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등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600여일 남은 가운데 손님이 먹을 음식물에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들어있는 사례, 탕이나 찌게류를 함께 먹은 비위생적인 식습관, 화장실용 두루마리 화장지를 내프킨으로 내놓는 경우, 주방이나 화장실 등 시설이 불결한 사례는 시급히 고쳐져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단체로 구성된 명예식품위생감시원 20명도 함께하기로 하였다.

  지난 8월에는 315개소의 음식점을 점검한바 있으며 식품위생법의 관련규정을 위반한 22개소의 음식점에 대하여는 시정명령과 20~4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한바 있다.

  아울러 여수시는 친절하고 청결하며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하여 600여개소의 대형음식점을 엑스포중점관리업소로 지정 육성하고, 외국어병행 메뉴판을 보급하며, 입시탁자 설치를 원하는 업소에는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엑스포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문의 : 보건위생과 고현석(690-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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