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동,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 가져

-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운동 200여세대에 성금·물품 전달

여수시 미평동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추진위원회가 지난 15일 오후 미평동주민센터에서 추석절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올해 동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운동이 결실을 맺어 470만원의 성금을 모금, 211세대에 전달한 것.

  여수시 미평동 관계자는 “204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일등여수상품권과 백미(20kg) 65포를 전달하고, 경로당 12개소를 위문 방문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2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어려운 이웃 4세대에는 독지가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정행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회원을 확보해 다양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명실상부한 미평동 봉사단체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유석 미평동장도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운동이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큰 사랑으로 되돌아오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운동은 미평동 관내 6개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 자원 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올해 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설 명절에는 4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여 불우 이웃 183세대를 지원했다.

   *** 문의 : 미평동주민센터 하봉영(69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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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동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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