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보건소에 소속된 “한 발 더 가까이” 자원봉사자들이 17일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독거 및 노부부세대 50명을 대상으로 백미(10kg)를 전달하고, 40명에게는 춘추 내의를 전달했다.
이 후원품은 여수시약사회(백미 50포)와 돌산읍 익명의 후원자(내의 40벌)가 후원한 것으로 가족이 없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한 발 더 가까이” 자원봉사자는 40여명이 맞춤형방문건강관리대상자와 결연을 맺고 있으면서 주1회 가정을 방문하여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말벗과 가사도우미 등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의료급여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문의 : 중부보건지원과 주은주(690-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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