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서는 15일 10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93 대전박람회 사례를 통해 여수박람회의 성공전략 및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전박람회 사례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성공 토대 마련을 위하여
이번 강연회는 ‘93대전박람회 개최 당시 홍보담당을 역임한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팀장인 이홍준 팀장을 초청해 박람회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기준 제시와 ‘93 대전엑스포 개최 성과 및 결과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 추진 전략과 여수시 공무원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초청 강사인 이홍준 팀장은 지난 1987년 대한무역진흥공사에 입사해 1989년 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에 파견하여 박람회 종료 시까지 근무했다. 현재 대전엑스포기념재단에 근무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여수시는 이번 강연회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반응이 좋을 경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직능단체, 사회단체, 시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