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

- 돌산읍 둔전리 친환경 명품쌀 생산단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농사를 종합적으로 비교·평가·분석하기 위한 ‘2010 친환경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오는 16일 돌산읍 둔전리 친환경 명품쌀 생산 단지에서 김충석 시장을 비롯한 농업인과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돌산읍 둔전과 봉수지역에 친환경 명품쌀 생산 시범단지 40ha를 조성하고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하여 종자소독부터 후기 병해충 방제 기술지도와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보급하였고 현재 무농약 인증에서 내년에는 인증을 한 단계 올려 무농약 인증단지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는 현실에서 친환경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또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금후 친환경 명품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재배기술과 농업인들이 경험한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인 상호간에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마음 자세만이 앞으로 농업이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기술보급과 오정열(690-2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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