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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 자원봉사단 저소득층 자매결연

  • 기자명 충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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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충무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서 1대1 맞춤형 결연

   여수 일선 동 자원봉사단이 저소득 소외계층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이들의 보다 밝은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충무동(동장 임채준)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사회 구성을 위해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세대와 후원자간의 1대1 맞춤형 결연사업을 시작한다.
   충무동은 이를위해 직원과 통장으로 26명의 충무동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52명의 소외계층을 선정, 후원자 1인당 수혜자 2명씩 결연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첫 결실로 오는 21일 오전 충무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결연식을 갖는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후원자인 충무동자원봉사단 시의원 및 지역유지, 부녀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사업 소개와 부녀회가 준비한 점심을 제공한다.
   결연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임채준 충무동장은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맞춤형 복지혜택 제공을 위해 우선 안부살피기, 집안환경정비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자매결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단을 확대해 더 많은 소외계층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저소득 소외계층 결연사업은 오현섭 여수시장이 제안한 ‘내가 먼저 First 운동’의 하나로 ‘내가 먼저 친절 및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를 조성하고, ‘공직자와 사회 선도층의 봉사활동 솔선참여시책‘과 연계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동 자원봉사단은 특히 주 1회 이상 후원자가 수혜자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살피기, 집안청소, 후원금품 전달 등 소외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1대1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충무동은 이와함께 지역특성과 주변여건을 감안한 저소득층의 복지혜택의 질적 개선을 위해 맞춤형 결연사업 외에도 설․추석 명절때 사랑나눔행사, 사랑의 김치 전달행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교육 등 동 자체 특수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충무동 이아현 690-2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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