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주역이 될래요”

- 상하이박람회 벤치마킹단, 숙박·옥외광고물 사례 등 발표

   여수시는 지난 1일 정례조회 직후 시청 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상하이박람회 공무원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를 가진 벤치마킹 1기팀은 숙박운영실태와 옥외광고물을 이용한 홍보사례, 음식점운영 및 위생대책, 박람회장 내외 교통체계운영, 자원봉사 운영사항 등 12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보고에 나선 곽영오 팀장(감사담당관)은 외국 손님에 대한 숙박서비스지원 대책으로 객실내 TV시설 확충, 외국 손님맞이 매뉴얼 제작보급, 숙박·음식·관광의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그는 “각 부서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한 사례들을 해당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 보고의 내용을 사례발표를 이를 통해 9～10월중 추진될 3, 4기 벤치마킹단의 임무와 역할을 분명히 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를 위한 여수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마인드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진사례를 시산하 전직원에게 전파하고 내년도 시책에도 반영하여 성공적인 박람회 준비에 매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여수시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하이박람회에 공무원을 분야별로 벤치마킹팀을 조직하여 지난 5월 1기와 2기 58명의 벤치마킹을 한데 이어 다음달 폐막 이전까지 3기와 4기 60명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김순희(69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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