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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파스 북상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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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사전 대비로 태풍 피해 최소화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제7호 태풍 곤파스가 북상함에 따라 1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책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농사는 태풍이 통과할 때 가능한 물을 깊이대야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밭작물 중 생육이 무성한 포장은 순지르기와 지주를 설치하며, 고추는 지주를 단단하게 보강하여 쓰러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하우스는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날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켜 주고, 태풍이 올 때는 하우스를 완전히 밀폐하고 환기팬을 작동시켜야 태풍에 의한 파손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면 비닐을 교체할 예정인 하우스는 비닐을 일찍 제거하해야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축사는 지붕과 벽·환풍기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있을 시 즉시 보수하고, 축대와 축사주변 배수로를 정비하여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침수 예상 지역은 안전한 지대로 가축을 이동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침수, 도복, 낙과, 시설물 파손 등으로 나타나므로 태풍 대비 작물별 사전 대책을 철저히 실천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의 : 기술보급과 오정열(69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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