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빙기 일제방역 소독 26일 오전

- 1차 26일 오전, 2차 4월10일 오전

   여수시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지에 대한 일제방역소독 실시한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월동하는 위생해충을 적기에 구제함으로써 전염병 발생요인을 제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읍․면․동의 자율방역단과 함께 일제 방역소독을 한다.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 일정은 1차로 오는 26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2차로 다음달 10일 같은 시간대이다.
   각 읍․면․동의 자율방역단 324개단 1천53명이 방역소독 대상지역 377개소의 항구와 포구, 관광유원지, 영세민 밀집지역, 가축사육장, 쓰레기장, 하수구, 시장, 집단수용시설 등 해충이 월동 가능한 장소에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방역 소독은 친환경적이고 잔류효과가 좋은 분무소독위주로 하고 지하실, 하수구에 월동하는 모기성충구제를 위해서는 연막소독을 병행한다.
   시 보건사업과 관계자는 “시민들은 일제방역 소독때 집주변 청소 및 환경미화에 동참하고 손씻기, 음용수 끓여 마시기, 조리기구 청결사용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방역소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이 있으시면 시 보건사업과(690-2662)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용해옥 690-2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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