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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관람객 유치 국제심포지엄 도쿄서 열려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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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여수세계박람회 해외 관광객 유치활동 일환

 

  2012여수세계박람회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27일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일본한국인연합회와 여수해양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충석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일본 정·재계 및 사회단체, 교민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찌 박람회를 비롯해 여러 차례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과 성공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재일동포들과 인본인 관광객이 한국에 애정을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리쿄대학교 히가시토오르 관광학부 교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일본인 관람객 유치방안’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순천청암대학 정희선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정성채 세계문화관광학회장과 김인덕 성균관대학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데 이어, 한국측에서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등 3명과 일본측에서 4명의 토론자가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발표된 일본관광객 유치 방안으로는 일본-여수간 카페리오 운항을 통한 박람회 참관단 유치와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등이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집중적인 교류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여수시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중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고 일본의 중심지인 도쿄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므로 인하여 여수세계박람회 해외관광객 유치활동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김옥평(69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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