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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건설업 노조 파업 해결 ‘온힘’

  • 기자명 노사산단협력관 (.)
  • 조회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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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가 타협과 양보로 합의점 찾아야

 

  여수지역 건설노동조합원 2천여명이 여수시청 광장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측의 적극적인 중재로 냉각기를 갖고 월요일부터 적극 협상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파업 직후부터 노사 양측을 만나 다섯 차례의 간담회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합의점을 찾아가자”고 간곡히 요청했다.

  사실, 여수시는 지난 9일 총 파업이 시작된 이래 16일 건설업협의회(사용자측) 임원진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것을 논의했으며, 17일에는 여수경찰서장,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등 5개 관계기관 대표를 만나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기도 했다.

  이어 18일에는 시가 주도하여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지부 임원들과 각각 간담회를 가졌고, 19일에는 지역건설노조 지도부와 해결방안을 강구해 왔다.  시의회 의장단에서도 20일 노·사를 각각 따로 만나 사태해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서로 타협하고 양보해서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노사산단협력관 서재풍(69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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