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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숙박·음식·쇼핑 BI 공개

  • 기자명 여수세계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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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까지 박람회 인근지역 대상 지정업소 선정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찾을 800만 관람객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숙박·음식 등 관광객 편의시설들이 여수박람회 지정업소로 선정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4일 ‘여수세계박람회 지정업소’ BI를 공개하고, 오는 10월까지 박람회 인근지역의 숙박·음식·쇼핑 분야에서 1차 지정업소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1차 지정업소는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와 1~2시간 거리에 있는 전남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보성, 고흥, 곡성, 화순, 장흥, 담양, 경남 하동, 남해, 사천, 진주, 전북 순창, 남원 등 16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앞으로 조직위는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의 이동 동선 상에 있는 광주·전남권, 부산·경남권, 전북권 등의 주요 관광지 주변으로도 지정업소 선정 대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업소는 숙박시설, 음식점, 쇼핑시설 세 분야이다.  그 중 숙박시설(World EXPO Stay)은 호텔·콘도 등 관광형, 모텔·여관 등 일반형, 민박·템플스테이 등 체험형 등 모든 유형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음식점(World EXPO Food)은 지역특산메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맛집과 한·중·일·양식 등을 취급하는 일반식당을, 쇼핑시설(World EXPO Shop)은 지역특산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조직위는 또한 외국인 예약 가능한 숙박시설과 수학여행 등의 단체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 음식점 등도 별도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여수박람회 지정업소에 대해 유명인사 팸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고, 박람회 관광포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네비게이션, 여행안내책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직위는 지자체와 지정대상 업소 경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박람회 지정업소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25일 오후 2시부터 2012여수박람회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조직위는 경영자의 박람회 참여 의지, 시설 수준, 직원 친절도 등에 대해 지자체 담당공무원, 여행 마니아, 여행전문기자와 작가, 관광업체 및 일반 여행객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지정할 방침이다.

  또한 신청업소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컨설팅을 하고, 운영자교육을 통해 지정업소로서 서비스를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직위 김우중 관광숙박과장은 "지정업소는 여수세계박람회를 함께 준비하는 파트너“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소들을 엄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여수 신항에서 열린다. 


  *** 문의 :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백경순[02-740-4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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