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원협 여수 최초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지정

- 27일, 지정서 전달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

  여수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가 여수에서는 최초로 지난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로 지정 받았다.

  지정서 전달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여수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2층 회의실에서 여수관내 농협장과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여수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는 국·도·시비 9억9천4백만원과  원협 자체 부담금 9억3천2백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6월말 착공해 금년 3월초 준공됐다.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 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물질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여 농산물의 안정성을 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여수에서 최초로 여수원협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로 지정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농가의 수익 증대로 이어져 생산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문의 : 특산품육성과 김동길(690-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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