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산단내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실무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복지를 실현하기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19일 한화석유화학(주)에 따르면 이 회사 사회봉사대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동안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회장 배윤규)와 함께 제2회 선진 복지시설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제2회 아름다운 복지를 꿈꾸는 희망의 복지순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복지를 만들기 위해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 실무자들과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사회공헌 운영위원들이 함께 선진복지시설 견학과 특강 및 토론을 통해 앞서가는 복지서비스를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복지순례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광주 엠마우스복지관 탐방에 이어 기업과 시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실시, 체험 수기 및 지역사회복지사업 방향에 대한 토론을 갖는다.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의 필요성을 알려온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이번 복지순례를 통해 지역복지기관들의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며, 사기진작과 복지업무 교류 및 복지연대의식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좋은 행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면서 “앞으로 여서공장 사회봉사대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시민으로서 한화그룹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