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청 소속 공무원 주경야독 ‘결실’

  • 기자명 기술보급과 (.)
  • 조회수 836
글씨크기

- 기술보급과 오정열 담당, ‘시설원예기술사’ 합격

          
   여수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이 국가기술자격의 최고 영예인 기술사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청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근무하는 오정열 담당과 여수시도시공사에 근무하는 최각수 주임이 그 주인공.

  이들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기술사 제91회 국가자격검정에서 지난 20일 최종합격했다.

  고도의 전문지식 뿐 만 아니라 풍부한 실무 경험까지 상당한 실력을 갖춰야만 취득이 가능한 기술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함으로써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오정열 담당은 지난해 종자기술사에 이어 이번에 시설원예기술사를 합격함으로써 기술사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오 담당은 20여년간 농업기술 지도와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영농 현장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두루 겸비한 실력 있는 지도사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시설원예 농가에 에너지절감기술과 고품질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도시공사에서 근무하는 최각수 주임도 건축분야의 최고 권위인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 했다.

  최 주임은 지난해 5월 여수시도시공사에 입사해 산업단지팀을 거쳐 현재 기획총무팀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최 주임은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의 필요성을 느껴 퇴근 후 틈틈이 시험 준비를 해왔다”면서 “이번 기술사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시 발전을 위해 더 해야 할 일이 많아 진 것 같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도시공사에는 최 주임 뿐 만 아니라 상당수의 직원이 토목 및 건축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등급체계에서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위에 있는 등급으로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이다. 


    *** 문의 : 기술보급과 장미진(690-2721)
                여수시도시공사 서동균(662-82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