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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사랑을 아프리카에 시책 최우수

  • 기자명 기획예산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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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읍면동 평가서는 둔덕동 주민센터 최우수

  전남 여수시가 올해 특수시책을 평가한 결과 ‘여수의 사랑을 아프리카에’가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여수시 특수시책 최종 평가 결과 관과소의 경우 자치행정과의 ‘여수의 사랑을 아프리카에’가, 읍면동의 경우 둔덕동 ‘이음새 하나로 믿음과 희망을 키워가는 둔덕’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관과소 평가 2위는 가정복지과의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 아동 천사자매결연 사업확대’가, 3위는 수도행정과의 ‘수도요금 전용계좌 및 SMS문자 서비스 실시’가 해당됐다. 
   읍면동 평가 2위는 동문동의 ‘사랑, 행복나눔운동 실천’이, 3위는 여서동의 ‘사랑나눔 교, 동협의회 운영’이 차지했다. 
   ‘여수의 사랑을 아프리카에’ 시책은 아프리카 BIE(세계박람회기구)회원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문화활동을 추진해 세계박람회 후보도시 시민으로서 인류애를 실천하고 전폭적인 시민들의 협조아래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는 등 시민운동 전개를 통해 국제시민 의식을 고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함께 ‘아! 아프리카’ 사진전시회, ‘아! 아프리카 나눌수 있어 행복한 만남 1’ 책자 발간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의식을 향상시켰다. 
   ‘천사자매결연 사업확대’ 시책은 예년과 달리 시 산하 공무원 및 사회 각계인사와의 자매결연 확대를 통해 후원자 1004명의 목표를 초과달성해 어린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했다. 
   ‘수도요금 전용계좌 및 SMS문자서비스 실시’시책은 정보화시대에 따른 요금납부의 다양성 제도를 과감히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여수시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이음새 하나로 믿음과 희망을 키워가는 둔덕’ 시책은 행정서비스가 다양한 연령대별로 연중 침투되고 사각지대가 없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주부, 노인층에 맞는 다양한 시책개발이 수반됐다. 
   이와함께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주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시정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랑․행복나눔 운동실천’시책은 어려운 이웃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월 1회 이상 토요휴무도 없이 소외계층을 방문해 감동 봉사행정을 실천했다. 
   ‘사랑나눔 교․동협의회 운영’시책은 종교단체와 동이 협력해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법의 규정에 묶여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불우이웃을 발굴, 지원하는 등 동 차원의 새로운 복지시스템을 발굴했다. 
   여수시의 올 특수시책 평가는 관과소와 읍면동 두 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각각 1차 실무평가와 2차 시정조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각각 3개씩 선정됐다. 평가는 자율응모한 74개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외부 평가위원의 평가, 최고․최저 점수 평가제외 등 공평하고 신뢰있는 평가기법을 도입, 공정성을 꾀했다”고 밝혔다. 
   시 기획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우수 특수시책을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시민행정을 강화하고, 앞으로 참신한 시책개발에 따른 부서장의 관심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기획예산담당관실 박정란 690-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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