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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여수, 해양영토대장정으로 들썩이다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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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여수입항과 함께 3개 미션 수행

   지난 9~10일 제주도와 마라도 일정을 완료한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참가자들이 12일 여수를 방문하여 활기를 불어넣는 미션을 수행했다.
   국내외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참가자들은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장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의 환영인사를 받은 뒤, 곧바로 총 3개의 미션을 수행했다.
   그 중 첫 번째는 여수의 13개 기관을 방문하여, 여수EXPO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담아오는 것으로 여수EXPO에 대한 지역민의 응원메시지를 담고, 이를 통해 여수EXPO 홍보 붐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수시청, 여수MBC 등 익숙한 기관부터 여수수산인협회, 여수환경운동본부 등 예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기관이 포함된 이번 미션은 해양영토대장정 참가자들의 적극성으로 인해 더욱 활기를 띄었다는 평이다.
   이어 진행되었던 ‘웃는 여수를 만나자’는 여수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조금 더 적극적인 차원의 미션이었다. 대형 현수막 위에서 시민들과 해양영토대장정 참가자들이 함께 2012라는 문자를 형상화하는 ‘인간도미노’를 연출함으로서, 오동도공원의 진풍경을 만들어 냈다.
   마지막 미션으로 참가자들은 박람회 홍보관 앞에서 여수엑스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의 여수EXPO 미션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EXPO 지원단 관계자는 “해양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참가자들이, 여수에도 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어서 무척 기쁘다”라고 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영토대장정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여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했던 해양영토대장정 참가자들은 여수의 몰랐던 면을 직접 발로 뛰며 알아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에서의 일정을 마친 해양영토대장정은 이후 마산항으로 입항, 거제와 통영을 방문하여 거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애광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박병권(690-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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