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녹색길 조성, 희망마을 프로젝트 등 363명 일자리 창출
여수시가 오는 9일부터 12월까지 19억 2천만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 희망근로사업이 종료 후 고용상황 악화에 따른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품녹색길 조성, 희망마을 프로젝트, 스쿨존 어린이 안전 개선사업, 향토자원조사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사회적 취약 계층 근로능력자와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363명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3일 근무한다. 1일 3만 3천원 인건비 외에 간식비,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가수당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하반기 중에 도비 1억원을 투입하여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소규모 사업이면서 자립 경영이 가능한 사업을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며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노사산단협력관실 차미정(690-8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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