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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26일 출범

  • 기자명 유치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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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롯데호텔서 발기인 창립총회…다음달 초 현판식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2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앞서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여수세계박람회지원 특별법은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거쳐 13일 관보에 게재되면서 공포됐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특별법에 따라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인선안을 마련했다. 또 사무처 직제 및 운영예산 관계부처 협의, 조직위 정관을 확정했다.
   이후 17일부터 21일까지 조직위원회 설립계획이 국무회의에 보고되고, 임원과 위원을 확정하는 조직위원회 운영규정안이 마련된다. 이 기간에 사무처 사무실을 새로운 장소로 옮기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26일 발기인 창립총회와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해 다음달 4일까지 법인 설립등기를 마친 후 다음달 7~11일 현판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준비기획단은 조직위원회 임원을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 집행위원 10인 안팎, 위원 50~70인 이내, 감사 1명으로 계획했다.
   위원장은 국제적 감각과 국내 지명도, 조직관리 및 추진력, 인품과 경륜을 갖춘 인사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인물 선정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임원 외에 국제적 저명인사와 글로벌 기업인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또 10명이내의 핵심인사들을 주축으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사무처 직원은 1993년 대전박람회와 2002년 월드컵조직위 등과 비교해 1단계는 180명으로 시작해 2012년 4단계까지 500명으로 확대 추진된다.
   위원장 산하 사무처는 사업본부, 대외협력본부, 전시운영본부, 건설본부, 기획조정본부와 홍보실, 감사실 등 5본부 2실 체계로 구성된다.
   관심을 모은 여수세계박람회지원특별법 시행령은 이달 말까지 마련돼 다음달 초 법제처에 제출된다. 시행령은 5월초까지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세계박람회 지원단(690-7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발기인 창립총회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오현섭 여수시장 등 조직위 위원, 국회의원과 지역인사 등 초청인사, 전남도 관계자, 여수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 자료제공 : 유치지원과 서채훈 690-7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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