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최근 공무원 4명과 관련업계 종사자 4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민관 주민서비스 시책개발팀’을 구성하고 주민의 편의증진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책개발팀은 오는 12월까지 운영, 연구과제 제안에 따른 연구활동으로 시책개발 및 확산에 심혈을 기울인다.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한 시책개발팀은 앞으로 매월 두차례 연구모임을 갖고 분기별 1건 이상 개발을 추진하며 오는 11월 우수시책 발표회를 민간복지시설의 우수시책 및 읍면동 ‘찾아가는 서비스사업’우수사례와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주민8대 서비스 향상과 관련, 제안사항을 모집한다.
접수는 여수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690-7062)으로 하면된다.
주민생활지원 8대 서비스는 복지분야의 경우 급여지원사업과 결연후원, 가사간병지원, 재활지원, 아동보호 등을 서비스하며 보건은 건강관리지원, 검진서비스, 방문보건 등이다.
고용은 일자리 지원과 직업훈련, 취업알선 및 상담을, 주거는 주거안정지원과 주거환경개선을, 생활체육의 경우 장애인프로그램 등이 있다.
교육분야는 평생교육과 외국어교육, 정보화, 청소년, 아동학습지원이 해당되며 문화는 각종 문화행사와 청소년, 아동 문화활동을, 관광은 관광안내와 시티투어, 관광문화축제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주민생활지원과(690-7062)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김은주 690-7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