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전국농공단지 CEO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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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관리자의 경영 의욕 고취 위해 마련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소속 입주업체 대표 및 관리자 등 300여명이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이 열렸다.
   여수시와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경영마인드 제고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하여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송재열 회장)에서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농공단지협의회장단, 전국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및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환영사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들이 적극 나서 준다면, 전국의 12만 농공단지 임직원들이 박람회 서포터즈가 되어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인의 경영 지식과 시장 대응 및 변화관리 능력 배양과 입주업체 대표 및 관리자의 기업경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강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은 참가자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신항지구와 오동도 등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농공단지는 197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농외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 농어촌지역에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을 유치하여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에 400여개의 농공단지에 5,632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2만명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년간 36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여수시 화양 농공단지에는 20여개 업체, 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 문의 : 노사산단협력관 서태민(690-2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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