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름철에 접어 들면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와 접촉하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갑작스런 오한, 발열, 피로감, 부종 증세로 시작되어 검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까맣게 썩어 들어가 결국은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 등 건강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