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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동 어르신들 신바람 났어요

  • 기자명 문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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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동 주민센터 각종 프로그램 운영 ‘활기’

   ‘우리 동네 어르신들, 신바람이 났어요’. 여수시 일선 동 주민센터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수동 주민센터는 (사)신명사회복지연구개발원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활성화 운영 방안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매월 화․수요일이며, 첫째주에는 치매예방교육, 둘째주에는 이․미용봉사, 셋째주에는 수지침․이침․뜸․동화구연, 넷째주에는 어르신 생신잔치로 구성,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자원봉사자와 후원업체의 도움을 받아 문수동 주택단지경로당 등 7곳을 선정해 197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문수동 주민센터 한 직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권 위주로 설치돼 있어 접근도가 가장 높은 여가시설이나 단순한 휴식공간에 머무르고 있어 다양한 여가활동 수요에 부응하기 어려웠다”면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원봉사와 후원업체 발굴을 통해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문수동 주민센터 이덕연 690-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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