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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 마음 모아 실력 뽐내요"

  • 기자명 여수시준비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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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이순신광장…참여 한마당 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 D-700일을 맞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참여 한마당 행사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 성공기원 문자메시지 경연대회’와 박람회 주제 실천을 위한 환경지키기 재활용 작품 공모·전시회, 초·중학생 박람회 글쓰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응원 메시지 보내기와 정해진 문자메시지 빨리 보내기, 엑스포 퀴즈풀기 등이 열린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MP3플레이어가 주어지고, 우수상 10명을 선정 4기가 USB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박람회 주제를 충실하게 구현하기 위한 환경지키기 재활용 작품 공모 결과 일반부 실용상은 한복천을 재활용하여 시원한 여름가방을 만든 김회숙(여수시 학동)씨, 디자인상은 오래된 가죽 천과 옷으로 가방, 지갑을 만든 선금순(제주시 삼도1동)씨가 차지했다. 되살림상은 안 입는 한복천을 활용하여 상보 및 다포 등을 제작한 배희경(여수시 화장동)가 선정됐다.
   일반부 실용상과 디자인상에는 상금 30만원이, 되살림상에는 상금 1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재활용작품 학생부문에는 5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환경플라이어호를 만든 임정현(구봉초 5학년), 현수막을 활용하여 가방을 만든 구우진(구봉초1학년), 요구르트병과 참치캔 등을 이용해 깜찍이 스탠드를 만든 윤정민(구봉초 5학년), 빨대와 플라스틱용기 등으로 거북선을 만든 김가연(구봉초 1학년), 천안함 2호를 만든 김세빈(구봉초 5학년) 학생이 창의상을 수상하게 된다. 수상작품은 이날 행사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3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엑스포 글쓰기 대회에는 초등 17개교, 중등4개교 8,466명이 참가해 으뜸상(초1, 중1), 버금상(초1, 중1), 여니수니상(초 20, 중15)이 가려졌다.
   중등부 으뜸상은 ‘엑스포와 시멘트산’의 강수현(종고중 1학년), 초등부 으뜸상은 ‘할머니의 갯내음’의 황서영(한려초 4학년)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등부 버금상은 엄세환(무선중 3학년), 초등부 버금상은 양승준(서초등학교 3학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그밖에 여니수니상은 박람회를 주제로 자신의 글솜씨를 뽐낸 35명의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여수시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러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민이 곧 박람회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하나 된 마음으로 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여수시준비위 김상태(69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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