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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질서 바로선 여수만들기협의회 발족

  • 기자명 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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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세계박람회․제89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다짐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제89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협의회’가 13일 공식 발족됐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 세계박람회와 오는 10월 여수에서 개회식을 갖는 제8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협의회’를 발족, 지역내 기관․단체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는 공동주최한 이날 협의회 발족식을 통해 범시민 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등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내 중요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생활주변 무질서 추방운동 전개 등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협의회 운영을 통한 기관 단체간 다양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초 교통질서 등 생활주변 법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여수만들기에 보다 심혈을 기울인다.
   협의회는 앞으로 협의회 기관 단체부터 우선 ‘우리부터, 작은 것부터 법질서 지키기’실천운동을 전개하고 토론회 개최 등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특히 올 전국체전과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질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협의회 위원장은 오현섭 여수시장이, 간사는 김장완 여수경찰서장이 맡는다.
   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여수지역 민관 공동선언문’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가 강력한 시세를 확보하고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투자유인을 감소시키는 각종 불법과 무질서를 우선 근절시켜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여한 여수시 각 시민단체와 기관들은 단체 기관의 입장을 떠나 법질서 준수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노력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자’고 결의했다.
   이와함께 협의회에 참여한 기관 단체들은 이날 협약서를 맺고 앞서 언급한 방침과 다양한 실천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이날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협의회’에 참석했거나 위임한 각 기관, 단체 대표들과 위원 명단.
   오현섭 여수시장, 성해석 여수시의회 의장, 박성순 여수교육장, 김장완 여수경찰서장, 박훈상 여수해양경찰서장, 강대중 여수소방서장, 이용익 여수세관장, 서석주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장, 신완수 한영대학장, 문명규 농협중앙회 여수지부장, 최영항 수협조합장, 정기명 변호사, 천상국 여수YMCA 이사장, 유도희 여수YWCA 회장, 김행길 여수경실련 대표, 김윤권 새마을운동중앙회여수지회장, 박세훈 여수성결교회 담임목사, 진옥 석천사 주지스님, 임병태 문수동성당 주임신부, 백호진 GS칼텍스 공장장, 류근창 LG화학 공장장, 조용현 한국화약 공장장, 안형규 제일모직 공장장, 이대길 한국노총 여수지부장, 송영록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장, 장영상 모범운전자회장, 정안조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여수지회장, 한옥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 자료제공 : 자치행정과 690-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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