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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시멘트 사일로 예술을 만나다”

  • 기자명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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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박 재활용 국제현상공모 7개국 49개팀 경합 … 9개 당선작 선정

   폐시멘트 사일로를 박람회 상징물로 재활용하는 국제현상공모에 세계적인 설치미술 예술가와 건축가들이 경합을 벌여 관심을 끌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7일(목) ‘여수세계박람회 사일로 재활용 국제현상공모’의 아이디어공모 심사결과 5개의 입상작과 4개의 가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 29개 팀, 일본 8개 팀, 미국 4개 팀 등 총 7개국에서 49개 팀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조각·미디어·설치미술·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정된 9개의 작품은 사일로를 재활용하여 환경친화적 상징조형물로 재탄생시킬 뿐만 아니라 예술성, 독창성, 기능성 등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공모조건을 충족시키려 한 역동적인 작품이 많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파트 20층 높이의 사일로를 거대한 악기로 재활용하거나, 태양열 타워,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외형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조직위는 입상작 5개 작품의 작가들과 시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하여 2단계 지명경쟁 현상공모를 하고 최종 당선자에게 설계·시공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6월중 2단계 지명경쟁 현상공모를 공고하여 2010년 8월 당선작을 선정하고, 2011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사일로 재활용 국제현상공모의 입상작품을 포함한 출품작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exposilo.org)에서 볼 수 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지구촌 3대 축제인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 공모전 입상작 The Sound Wave(홍승표, hstudio, 한국)
   =△ 공모전 입상작 ILMARE(김경진, 홍익대 대학원 공간디자인, 한국)

*** 문의 :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손동월 (02-740-4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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