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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비자물가 '안정'

  • 기자명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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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조사 결과 전국 최저수준

   해외시장에서의 원유와 곡물 값의 상승에 따라 국내 소비자물가가 동반상승하는 속에서도 전남 여수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전국 도시지역 중에서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올 2월중 지역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여수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 동기대비 3.8% 상승한 106.4로 전국 도시평균 107.2, 전남지역 도시평균 106.9보다 각각 0.8%, 0.5% 낮은 수치이다.
   소비자물가지수가 낮은 전국 주요도시는 서귀포시(105.5), 안동시(106.1), 여수시(106.4)순이며, 전남도내에서는 여수(106.4) 순천(107.1), 목포(107.2) 순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통계청이 작성한 표준지수로서 기준년도인 2005년을 100으로 하고, 상품 및 서비스 489개 품목의 가격변동을 조사하며 매월 1회 발표한다.
   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물가가 안정적이며 100에서 멀어질수록 물가는 올라 서민생활이 어려워진다.
   여수시는 지역 소비자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5명의 물가 모니터요원을 위촉해 지역내 재래시장, 주유소, 대형마트 등 275개소를 대상으로 135개 주요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소비자물가를 조사, 매주 시청 홈페이지 및 거북선소식지 등을 통해 공표하고 있다.
   시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관계자는 “물가에 영향이 큰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소비자고발센터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과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양기원 690-2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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