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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들 여수 나들이

  • 기자명 관광진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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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크루즈선 4월2일 입항, 3일엔 부산 출발 한국 연안크루즈

   아름다운 바다와 수많은 역사유적, 여기에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남 여수를 꼭 찾는 이유다.
   오는 4월2일과 3일, 일본과 국내 연안크루즈선이 잇따라 여수를 찾는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일본 해외크루즈선 니뽄마루(2만2천톤급)는 ‘꽃의 한국 크루즈’란 여행상품을 통해 다음달 2일 승무원 포함 550명이 여수를 방문한다.
   대부분 60대 안팎인 일본 관광객들은 이날 오전 여수신항 3부두에 입항, 오동도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국보 제304호인 진남관, 돌산대교, 향일암, 수산시장, 진남상가 등을 둘러본다.
   시는 이날 일본 관광객들을 위해 환영행사를 준비한다. 시립국악단과 취타대, 농악대 등이 우리의 전통 문화공연을 펼치며 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선물을 교환한다.
   이와함께 관광해설사를 지원, 여수 중앙동과 서교동, 진남상가, 수산시자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이어 3일에는 국내 연안크루즈선인 팬스타허니호(1만5천톤급)가 여수에 입항한다.
   승객 300명 등 500명을 태운 팬스타허니호는 부산에서 여수로 와 진해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가는 일정이다. 팬스타허니호는 올 해 열차례 여수를 기항할 예정이다.
   여수를 찾은 국내 관광객들은 국립공원 오동도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진남관, 수산시장 및 진남상가 쇼핑을 즐길 예정이다.
   거문도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국내 제7호 명승지 백도와 거문도 등대, 수월산, 유림해수욕장, 활어경매장을 들러 거문도, 백도의 절경과 섬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여수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여수관광에 대한 이미지는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면서 “친절하고 정성스런 안내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수를 더 자주 찾도록 최선을 다해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관광진흥과 나경숙 690-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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