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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구제역 긴급방역 총력

  • 기자명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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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이동통제초소 확대, 운영

   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단계에서 격상되지는 않았지만 여수시가 심각에 준하는 대응태세를 갖춰 공무원, 축협, 생산자 단체가 연합, 27일부터 이동통제초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4일부터 이동통제초소를 순천차량 유입이 많은 율촌면 상봉리 상봉휴게소 지역과 가축사육이 가장 많은 율촌면 신풍리 도성농원입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봉휴게소지역은 축협직원 3명, 공무원 5명 총 8명이, 신풍리 도성농원 입구에서는 4명이 1일 2교대 근무조로 편성돼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해오다 27일부터는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연장했다. 생산자 단체 2명씩을 추가 배치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구제역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봄철 흐린 날에는 방사금지는 물론,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수초를 사료로 먹이지 않도록 할 것이며, 또한 구제역 발생국가로부터의 우제류동물이나 그 생산물의 도입을 하지 않아야 하고 사람에 의해 직접감염 될 수 있기 때문에 구제역 발생지역 여행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제역 및 AI 방역상황실을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로 격상시키고 구제역 차단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구제역 의심축은 전화 1588-4060으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된 이후 21일에는 충북 충주시 돼지 농장에서 추가 발생했다.

*** 문의 : 농업정책과 조은효 690-2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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