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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성공개최 음식 숙박에 달렸다

  • 기자명 보건위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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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27일 전문가 참여 토론식 간부회의 개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는 음식과 숙박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보다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 27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중 전문가 참여 토론식 간부회의에서 나온 한결같은 주장이다.
   시는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 주재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음식·숙박분야 대책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인수 대한숙박업중앙회 여수지회장은 “경기악화로 3~4년 이던 리모델링 주기가 10년 이상으로 변했다”면서 “정부가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숙박업체를 도와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자산어보 사장은 “연매출이 10억원이 넘어도 식당에 대한 전남도의 시설개선비 지원은 많아야 5천만원에 불과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대희 여수YMCA 정책기획국장은 “여수시와 박람회조직위원회의 사전동의서를 첨부하는 방식으로 전남도에 제도개선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도희 여수YWCA 전 회장은 “기후가 좋은 만큼 요양메디컬호텔이나 세계 청소년들을 겨냥한 유스호스텔 등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김연태 도심개발사업단장은 “관련법령을 고쳐 일반모텔을 비즈니스호텔로변경하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현섭 시장은 “오는 6월까지 관련분야 투자유치를 적극 전개하고 인허가 절차 등에 관해선 실무선에 최대한 열의를 갖고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앞서 김연풍 보건소장은 ‘음식·숙박분야 대책방안 제안서’ 발제를 통해 앞으로 굿 스테이 지정희망업소 신청, 숙박인증제 엑스포 인 추진, 내가먼저 퍼스트 음식문화개선운동 전개, 음식점 경영주 및 종업원 위생서비스교육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엑스포 중점관리 음식점 지정, 2012여수엑스포 창작요리 경연대회 개최, 외국인 선호 대표음식 및 명소 선정, 외국표기 메뉴판 보급,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중 전문가 참여 토론식 간부회의 모습.

*** 문의 : 보건위생과 김연풍 690-2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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