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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 기자명 공원녹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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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설정

   여수시가 2012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경관자원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공원녹지과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26곳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상예보에 따라 단계별 조치 기준에 의거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해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황 유지 및 전파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놨다.
   산불의 조기발견과 초동진화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감시초소 18개소와 산불취약지에 95명의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진례산과 비봉산, 안심산, 장군산 등 4개소에 최첨단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올해 2~3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혹 산불발생때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돌산읍 우두리에 간이 헬기계류장을 조성, 임차 헬기 1대를 순천, 광양시와 공동으로 순환 배치해 공중진화 체제를 구축했다.
   3월 하순부터는 산림청과 협의해 산림항공대 소속 헬기를 전진배치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은 산림인접지에서 논, 밭두렁 소각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을 및 차량 계도 방송을 매일 3회이상 실시하고, 각종 유인물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밖에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논, 밭두렁 소각행위자 4명을 적발해 과태료 400만원을 부과했으며, 앞으로도 산림인접지 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헬기를 이용, 공중감시 적발하고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공원녹지과 문휘식 690-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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