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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김영애씨 상하이엑스포 입장권 여수시 전달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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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여수시 방문 오현섭 시장 예방

   지난 3월 상하이세계박람회 입장권 한국판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중견 영화배우 김영애씨가 6일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시를 방문해 오현섭 여수시장을 예방하고 상하이엑스포 입장권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상하이엑스포 입장권 전달식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6개월간 개최되는 상하이세계박람회에 차기 박람회 개최도시인 여수시가 깊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왔다.
   상하이엑스포는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 등 800여명 이상이 참관할 계획이다. 시는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양 박람회간 상호협력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상하이엑스포 한국 판매 공식사업권자로 선정된 글로브비전코리아(대표 박우현)가 주관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여수세계박람회 보다 2년 앞서 개최되는 상하이세계박람회에 대한 여수시민의 대대적 참관을 통한 적극적인 협력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상하이 시민들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참관할 수 있도록 사전 약속을 이끌어 내는데 의미가 있다.
   김영애 홍보대사 여수방문 활동은 지역언론을 통해 여수시가 2012년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상하이엑스포를 관람하게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위해 마련됐다.
   중국 언론을 통해서는 여수시가 상하이엑스포에 여수-상하이간 국제전세기를 취항하면서 까지 상하이박람회에 대한 여수시의 열의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특히 상하이시 푸동신구의 우호협력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푸동신구로 하여금 유사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영애 홍보대사는 입장권 전달식 후 박람회장 및 홍보관을 둘러보고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김씨는 지난 3월 8일 서울에서 2010상하이박람회 한국판매 홍보대사로 위촉돼 같은 달 13일부터 상하이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왔다.
   여수시는 상하이박람회 4월 30일 전야제 겸 개막식, 5월 26일 한국의 날, 9월 24일 한중수교의 날, 10월 31일 폐막식 등 주요행사때 공무원, 시민 등 800명 이상이 참관할 예정이다. 특히 여수-상하이간 국제전세기를 취항해 양 도시간 교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상하이엑스포 입장권은 개인권과 단체권 등 총 8가지로 구분된다. 개인권은 성수기용과 평수기용 입장권으로 나뉜다. 관람객이 집중되는 개·폐막식 기간에는 성수기용 입장권 구매자만 엑스포장을 입장할 수 있다.
   단체권은 여행사, 홈쇼핑업체, 전시회 및 수학여행전문 여행사 등에서 여행상품형태로 제공되며 개인에게는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시는 단체 및 성수기 입장권을 구매한다.
   시 관계자는 “공식 사업권자로부터 우선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관련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장인호 690-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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