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에서 모를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생력화 벼 앞마당 육묘기는 기존 부직포 못자리 대비 10a당 육묘노력이 80%, 육묘비용은 49%를 줄인다. 노력시간도 54시간에서 10시간으로, 생산비용은 31만8천원에서 16만1천원으로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생력화 벼 앞마당 육묘기는 총사업비 1억3천700여만원을 들여 550대를 지원했다. 이는 논 110ha에 모를 심을 수 있는 물량이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 오정열 담당은 “생력화 벼 앞마당 육묘기는 농촌노동력 부족 해결과 영농비 절감을 통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생력화 벼 앞마당 육묘기 조립방법 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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