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 많은 비는 아닐지라도 지구의 이상 기후로 인해 날씨의 변화는 분명 우리에게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듯 싶습니다.
어제는 약간의 비가 내려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며 부영3단지 앞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일명 "꼬리물기" 를 발견하고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전에야 누구나 일상적인 교통습관인 듯 했지만 지금도 저렇게 급하게 달리는 운전자들이 있다니....
특히 비오는 날은 더더욱 안전운전을 신경써야 할텐데 !
신호가 바뀐 후 확인하고 출발하는것 역시 많은 사람들이 노력중인데 가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주위에서 위험을 느낀다면 안되겠죠 ?
1년전과 지금의 여수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깨끗한 거리 풍경부터 시민들의 활기찬 표정이며 교통질서 지키기까지.....
여기에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야 한다는 여수 시민의 합심된 마음까지........
얼마 남지않은 기간동안 우리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것 부터 지켜 나간다면 분명 지금보다
나은 더욱더 발전해가는 여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