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인 쌀나눔이풍물공동체 행사를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벌인다.
행사는 지킴이들 특별공연 사물놀이와 삼도설장구를 시작으로 사물오케스트라, 민요 및 노래공연, 사물판굿공연, 구정놀이, 율촌농협풍물단과 원포농악단의 우정출연, 소고기능 보유자 김종수 선생과 전수조교 김현아 대표의 명인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홀로사는 노인 60명을 초청 쌀 60포대를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는 창단 5년째로 문수동과 여서동 등 동단위 풍물단 13개팀을 창단하고 사회복지시설 7곳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함께 문화에서 소외된 섬 지역 공연, 전통 악기 지원, 풍물단 결성까지 지원 연평균 150여차례의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아름다운 여수를 홍보하는 카페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는 전국 1위의 풍물카페로 인터넷 포털내 50위권 이내의 활동력을 보여 여수의 홍보대사로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홀로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초대해 직접 쌀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정기공연”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존회 김현아 대표(010-3068-6001)에게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 김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