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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중학생 학업성취도 전남도내 최고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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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부 평가에서 전과목 상위권 분포

   여수지역 중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전남도내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여수지역 중학생들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전과목에서 전남도 최상위권 분포를 나타내며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어의 경우 보통이상의 비율이 68.6%로 가장 높았고, 기초미달 비율은 5.1%로 함평과 장성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다. 사회과목은 보통이상의 비율이 광양(63.9%)에 이어 두 번째(63.9%)로 높았고 기초미달은 7.1%로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수학의 경우 보통이상의 비율이 55.6%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고, 기초미달 분포는 함평과 광양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아 성취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은 보통이상의 비율이 57.8%로 함평(61.%)에 이어 두 번째였고, 기초미달 분포수는 8%로 4번째 좋은 기록을 보였다.
   영어의 경우 보통이상 학력을 지닌 학생들의 비율이 69.9%로 도내 학교 가운데 가장 높았고 기초미달은 5.5%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교과부에 따르면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각각 1.6%(초6), 7.2%(중3), 5.9%(고1 일반계)였다. 기초학력 미달은 과목별로 20점 미만(100점 만점)의 성적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학력 목표 수준의 50% 이상을 달성한 비율로 100점 만점에 50점 이상을 의미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교 1학년생 총 19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지난 3일 공개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업 수준에 학생들이 얼마나 도달했는지 파악하기 위한 시험으로 국어·사회·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과목을 치르며 결과가 발표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평가결과는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세 등급으로 나눠 학생 비율을 비교했으며, 고1은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초6·중3은 시·도 및 180개 지역 교육청별로 구분했다.

*** 문의 : 공보담당관실 우성진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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