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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의 아름다운 동백꽃

  • 기자명 양숙자 기자 (.)
  • 조회수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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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를 다녀와서 시정해야할 부분

 

  화창한 주말 오후......

  외부에서 찾아오신 손님을 모시고 아름다운 오동도 나들이를 오랫만에 갔다.

  날씨가 좋아서일까  의외로 오동도를 찾아오신 손님들이 많았다. 

  입구부터 차량들이 밀려 차가 도통 움직일 생각을 않아 오동도를 찾는 분들이 많이 불편해

  하는것을 보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여수세관이란 간판아래 넓은 주차장이 텅 비어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잠겨있는

  입구문이 야속하게만 느겨졌다.  주차장으로 활용하였으면 좋았을텐데...

  오동도를 들어가는 입구 인도는 국립공원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한쪽 통행에다, 좁은길에

  노점상들까지 인도를 막고있어  어깨를 부딪치며 걸어가는 관광객들의 얼굴표정들이 그리 밝지만은

  않아보였다. 

  같은 일행도 불만을 이야기 한다.     

  잠시동안의 불편을 뒤로 한채 상큼한 봄의 바다 내음을 맡으며 길게 뻗은 방파제를 걸어 오동도에

  도착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오동도의 동백꽃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주의 전경 또한 경이로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하고도 훌륭했다. 

  중간중간 예쁘게 지은 화장실을 들어가 보니 깨끗하고 청결했다.

  칸칸마다 붙어있는 글자 하나 하나에 시민들의 많은 정성이 엿보이는 부분이었다.  

  화장실을 이용하신 분들의 얼굴들이 밝아보여  보고있는 내 마음도 흐뭇했다.

  앞으로 여수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을것이다.  시민들이 먼저 조금만 배려하면 더 좋은 이미지로

  부각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얼마 남지 않은 박람회.....

  내가먼저 FIRST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 시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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