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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기반시설 추진 순조

  • 기자명 기반조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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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장 부지조성 지장물 철거 85% 진척률 - 국내 최대규모 아쿠아리움 3월 본격공사 착수 - 빅오 입찰공고 통해 오는 7월 사업 착공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박람회장 부지조성은 지난해 11월 기공식 이후 주민단체 소득창출사업으로 지장물 철거 및 폐기물 처리중이다. 건물동수 대비 8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부지조성 공사를 위한 가설울타리 설치를 마무리해 오는 2011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여수 신역사와 여수세관은 지난해 12월과 2월에 각각 새로운 둥지를 만들어 순조롭게 이전을 마쳤다.
   박람회장내 전시시설은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주제관 ‘하나의 바다’와 국제관 ‘다도해의 은유’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후 올 하반기 착공한다.
   한국관은 오는 5월, 주제관은 오는 9월, 국제관은 오는 11월, 그밖의 전시관은 일정에 맞춰 T/K사업으로 착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아쿠아리움은 오는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흰고래, 바이칼물범, 해룡 등 국내 최초의 희귀 해양생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 주요시설중 핵심시설인 Big-O는 국제아이디어 공모결과 매우 뛰어난 상상력과 최첨단 IT기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감동과 흥미를 줄 수 있도록 우수작 5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T/K사업 입찰공고를 통해 올 7월 사업이 착공된다.
   박람회 종사자숙박시설인 엑스포타운 조성사업은 협의보상이 2월 현재 96% 완료됐다. 현대건설이 201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1천442세대를 건립, 공급한다. 행사 기간내 700대의 임시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SOC확충사업으로 올해는 전주-광양 고속도로, 목포-광양 고속도로, 전라선 복선 전철화 등 15개 사업 1조 5천996억원이 반영됐으며 낙포-호명간 산단도로는 설계에 반영돼 일부 병목구간이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 철도, 항만 등 총체적인 기간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3시간대, 부산-여수 2시간대, 목포-여수 1시간 30분대로 여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 문의 : 기반조성과 김영화 690-2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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