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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의 군것질

  • 기자명 박은주 기자 (....)
  • 조회수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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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군것질

  

  옛날 40년 전 어렸을적에 우린 사탕 하나를 가지고도 형제들끼리.....  

 서로 다른 친구들 끼리 이 입에서 저 입으로 오가면서도 그래도 서로 한번 더 맛 보겠다고

  아웅다웅하던  기억이 생각난다.

  그렇게 어려웠던 세월속에서도 땅내음 맡으면서 오손도손, 그리고 친구들과 정답게 뛰놀았던

  시절을  요즘 아이들은 알까 ?

  내심 궁금해진다.

  우리의 삶이 달라졌는데도, 사탕 하나로 이 입 저입으로 옮기지 않는데도  더 불안한 이유가 뭘까

  한번 되짚어 봅니다.

  학교 근방에서 파는 불량식품,  문구점 에서 파는 색소들의 막대 사탕  등 등 

  먹이지 않으면 되지않느냐는 철 없는 어른들의 핀잔을 뒤로 하면서 아이들의 심리란 예나 지금이나

  뭐가 달라졌을까....?

  어른들의 얄팍한 상술,  코묻은 돈의 위력에만 눈 멀지말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한번쯤 생각해

  준다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언의 기대가 내재 되지 않을까 싶다.

  눈 앞의 실익 보다 미래의 행복을 키워봄이 어떨지 새학기를 맞으며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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