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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여수 랜드마크 눈 앞에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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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광장, 웅천지구 해변친수공간 등 완공 - 역사공간, 휴식 레저공간 등 착착 들어서 시민 편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준비중인 여수시가 3월이 되면 랜드마크 두 곳이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이순신광장. 여수시 원도심권내 국보 제304호 진남관 아래 1만3천89㎡부지에 460억원을 들인 이순신광장이 완공된다. 이번 달 지하주차장 시설을 완료하고 광장내 각종 시설물 및 바닥재 포장, 조경 등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3월이 되면 호국충절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여수의 랜드마크 ‘이순신광장’의 위용을 볼 수 있다.
   이 곳에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조형물, 바다로 향하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육교형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순신광장 주변을 여수시의 전통음식 특화거리로 조성하며 특히 지난해 7월 완료된 이순신밥상 재연과 함께 인근 선어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해 관관객 유치 등 원도심 활성화의 주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야간경관조명과 어울려 밤에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의 해양공원 정비사업과 함께 이순신광장이 연계되면 시민 휴식공간과 각종 축제 장소로 쓰여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역시 3월이면 공사가 마무리될 웅천지구 해변친수공간은 택지개발지구에 선진국형 친수공간을 접목시키고 있다. 폭 60m~100m, 길이 360m로 일본 후쿠오카의 모모치 인공해변을 방불케 하고 있다.
   가막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면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바다에 쉽게 접근해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자연친화적인 해변 친수공간이 조성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생태축 분야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은 웅천생태터널은 지난해 하반기 완공돼 단절된 웅천고개를 생태복원이 가능한 터널형으로 모습이 변했다. 폭 3m의 등산로를 설치해 자연친화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근 장도와 망마산에 1천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 등과 연계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녹색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이밖에 최근 지난해 1, 2차 사업을 완료한 야간경관조성사업은 밤이 더 아름다운 여수를 한층 더 멋스럽게 하고 있다.
   여수 도심권과 친수연안인 오동도~원도심~소호요트장을 아우르는 이 사업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발맞춰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다.
   국비 200억원 등 모두 400억원이 단계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이 사업은 내년 이후 11곳을 대상으로 3차사업이 끝나면 마무리된다.
   야간경관조성사업은 박람회장인 오동도에서 장군도를 거쳐 소호요트장에 이르는 유람선 동선구간을 따라 정비된 친수공간을 주요 대상으로 경관조명 및 이벤트 시설을 설치한다. 체류형 해양관광사업에 다름 아니다.
   시는 중앙로와 시청로상가 간판문화 개선사업에 국비와 상사업비 등을 21억원을 투입해 디자인개념이 가미된 산뜻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앞서 국립공원 오동도 앞 상가 간판도 변화를 모색,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월이 되면 이순신광장과 웅천지구 해변친수공간이 완공돼 그야말로 호국충절의 역사도시로서, 남해안권 최고의 휴양 레저도시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여수시민들의 자부심이자 자랑거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공보담당관실 우성진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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