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토론문화 활성화 박차

- 매월 두차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토론회 운영

   전남 여수시가 시민들의 토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토론회를 매월 두차례 운영키로 했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시정발전 방안 연구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요소 사전해소 등 발전적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중심의 ‘여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시청 회의실에서 열리게 될 공개토론회에서는 토론주제 발표와 시정시책 추진방향 설명, 상호 자유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개토론회를 희망하는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은 공개토론회 신청서를 10일전까지 여수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시정시책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모두가 화합하고 보다 더 나은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제89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보다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내가먼저 First 시민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달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내가먼저 First운동, Clean 水Day, 엑스포 아카데미, 시민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여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세계일등 시민의식과 멋진 도시 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자치행정과 양채열 690-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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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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