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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마늘 웃거름 관리 이렇게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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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차례로 나눠 알맞은 양 줘야

   여수시는 봄철 마늘과 양파의 올바른 생육과 품질 좋은 생산을 위해서는 웃거름과 물주기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마늘․양파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서 적당량을 줘야 한다”면서 “1차는 2월 중․하순에 주어 월동 후 뿌리 활력을 촉진시키고, 2차는 3월 중하순이 적기로서 비 오기 직전 비닐 위에 뿌려 웃거름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만약 웃거름을 3월중순 이후까지 주면 마늘의 경우 벌마늘이 발생하고 양파는 저장력이 떨어지며 특히 물주기를 늦게까지 하면 저장력이 감소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웃거름 주는 양은 마늘․양파는 10a당 1․2차 모두 요소 17~15kg + 염화가리 7~10kg 또는 황산가리 8~12kg 정도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봄철 물주기는 마늘은 구 비대기인 4~5월 수량감소를 막기 위해서 이랑관수 시간이 24시간을 넘지 않아야 습해가 예방되며,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이용으로 10일 간격으로 30~40mm 정도 2~3회 물대기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2008년 현재 여수시의 마늘․양파재배 농업인은 4천630가구, 재배면적 349ha이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690-2724)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이용혁 690-2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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