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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개최 새정부 기대 크다

  • 기자명 총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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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곳곳 출범 축하 현수막 나부껴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시민들은 25일 공식출범한 이명박 대통령 시대를 맞아 남다른 기대를 걸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이 대통령 재임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보다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수시 안산동에 사는 주부 김모씨(39)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당시 몇차례나 여수를 방문해 ‘경제올림픽인 여수세계박람회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대통령으로서 경제를 살리고 남해안을 살릴 수 있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인근에서 식당을 하는 또 다른 김모씨(55)는 “세계박람회는 전세계인들의 잔치이고 특히, 대한민국 정부가 국가계획으로 확정, 유치한 만큼 중앙의 철저한 계획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나라의 자존심이 걸린 엑스포에 대한 이 대통령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 역시 “올해는 더욱이 제89회 전국체전이 여수를 중심으로 열리고 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은 이대통령을 대대적으로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한 관계자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을 맞아 시청 현관과 도심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전광판을 통해서도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면서 “엑스포 개최도시이며 전국체전 개최도시인 여수시와 시민들은 적극적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총무과 류시원 690-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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