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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이용 지적측량환경 고도화 기준점 설치

  • 기자명 민원지적과 (.)
  • 조회수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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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간 오지, 자연마을 토지민원 해소 기여

   여수시가 인공위성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등록 및 각종 지역개발사업, 토지경계분쟁 해소를 위해 자연마을 단위 지적측량환경 고도화 기준점 설치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금까지는 산간 오지나 시골 자연마을 등은 영구적인 지적측량 기준점이 설치되지 않아 인근의 기준점을 활용해야 했기 때문에 토지민원발생뿐만 아니라 측량자마다 상이한 측량 결과를 제시해 소유자간 빈번한 경계 다툼 등으로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억7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277여개의 자연마을마다 각각 1점 또는 2점의 지적측량환경 고도화 기준점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천18점을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509점을 설치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측량자가 다르더라도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시할 수 있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토지경계 분쟁이 점차 감소될 것”이라면서 “지적측량이 정확하게 결정돼 공신력 있는 측량성과 뿐 아니라 각종 지역개발 사업때 측량을 적기에 효과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공사기간 단축 등으로 사업비 절감 효과도 크게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민원지적과 신영만 690-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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