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어려운 이웃 대상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97년 3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대는 매년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정기적으로 펼쳐 왔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충무동 고지대에 홀로 사는 서모씨(여․62)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택 노후로 지붕이 낡아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등 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초 조사를 통해 지붕 공사에 필요한 필요 자재 구입 등 약 300여만원의 경비를 들여 지난 26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오철곤 대외협력팀장과 20명의 사회봉사대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영오 충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사회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발전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충무동주민센터 박해원 690-2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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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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