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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전지역 3차원입체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 기자명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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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공간 그대로 담아내는 관련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 25일

   여수시가 최첨단 기술을 통해 모든 공간정보를 실세계와 동일하게 구축 활용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오는 25일 갖는다. 관련 정보시스템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 서비스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국비 12억을 지원받아 최첨단 항공측량기술(LiDAR)을 활용해 여수시 전역에 대한 고정밀도 항공사진 촬영과 디지털 정사영상 등 3차원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요 시설물, 관광지, 문화재, 도시공원 지역 등을 실제모습과 유사하게 모델링해 여수시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현실감 있게 서비스 한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지역의 미래모습과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의 구체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각종 공간속성을 실시간으로 통합해 원클릭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현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고 일조권, 가시권, 조망권 분석, 시설물 시뮬레이션으로 각종 도시개발, 도시계획, 인․허가 민원업무 추진 등 행정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분산돼 있는 각종 공간정보가 통합 연계돼 효율적인 업무지원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활용분야를 확대해 언제 어디에서든 웹을 통해 3차원 입체정보를 통해 여수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면서 “여수시민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에게 최고의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 정보통신과 김 송 690-2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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